[사당역 모임하기 좋은곳/분위기 좋은 식당] '생생집' 10명이 모두 맛있게 먹은 오리고기 맛집 인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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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모임하기 좋은곳/분위기 좋은 식당] '생생집' 10명이 모두 맛있게 먹은 오리고기 맛집 인정이네요.

by 사업소년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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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에서 모임 장소로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진짜 맛있게 먹은 식당이 있었다.

'생생집' 오리고기는 진짜 생각나는 맛이었다.

 

[사당역 모임하기 좋은곳/분위기 좋은 식당]  '생생집' 10명 모두 맛있게 먹은 오리고기 맛집! 

오리고기

사당역 근처 맛집으로 지인을 통해 모임을 가게 되었는데

13명으로 예약을 했었고, 알아보니 맛집으로 평이 좋아 기대가 만빵이었다.

 

 

 

위치도 사당역 근처로 굉장히 가까워서 이동하기 좋았고~

분위기: ★★★★☆

분위기가 아늑하고, 조명이 특히 너무 좋았다.

 

오리고기집인데 분위기가 굉장히 아늑하고 좋아서 놀랐다.

겉에서 봐도 은은한 조명과 안에는 약 40평 정도 되는 규모여서, 작지도 크지도 않았다.

테이블과 수용인원은 50~6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예상이 된다.

 

우리는 13명 예약을 하였고, 실제로 10명이서 식사를 하였는데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동시간대에 우리랑 비슷하게 한 10명정도 되는 테이블이 또 있었고,

전체적으로 가게에 사람이 많았다.

 

'생생집'은 확실히 모임 예약하고, 회식하기도 좋은 곳이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다른 모임 또한 여기를 찾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데이트 장소로도 분위기가 괜찮은 것 같았다. 조명과 매장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

직원들도 엄청 친절^^


 

 

 

단점: 테이블간 간격이 좀 있긴 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살짝 시끄러웠던 감이 없진 않았다.

그래도 룸이 아닌 식당치고 모임, 회식 장소로는 좋아 보임.

 

가격: ★★★☆☆

가격과 양은 딱 적당한 것 같다.

 

10명이서 반주하면서 먹었는데, 인당 3만 원 정도 나왔다.

고기는 딱 인분대로 주문하면 조금 부족할 수 있는데,

나머지 사이드 메뉴 볶음밥이나 전, 토마토 등 맛있는 메뉴들도 많았다.

 

결론적으로 돈이 아깝게 느껴지진 않았음.


반찬 세팅

오리고기 나오기 전에 이렇게 세팅이 되어서 나오는데,

같이 먹는 세팅 구성이 알차게 느껴졌다.

 

떡볶이도 별미 같이 느껴졌고, 리필도 계속해주셔서 맘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깻잎만 한 4번 시킨 거 같은 듯


 

대 파 오리소금구이 / 미나리 양념오리 불고기

맛: ★★★★★

집에 가서도 맛이 계속 생각났다.

 

개인적으로 삼겹살이나 육류를 평소에 많이 좋아하며,

오리고기가 물론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먹어본 적은 처음이었다.

 

오리고기가 얇게 썰어져 나와 야채들과 버무려지면서 구워지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

지금 '삼겹살 먹을래? 여기 오리고기 먹을래?' 하면 오리고기를 택할 것 같다.

그만큼 맛있었다.

 

얇은 고기에 상추와 소스를 찍어먹었던 그 맛이

굉장히 부드러웠고, 달고 야들야들한 식감이 계속 맴돌았다.

 

소금구이와 양념 오리 불고기 둘 다 맛있다!

개인적으로 소금구이가 맛있어지만, 양념 오리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많았다.

어쨌든 둘 다 맛있음!

 

볶음밥과 꿀토마토

볶음밥도 맛있었고, 후식처럼 나온 꿀 토마토와 파인애플은

상큼하게 입을 달래주었다.

물론 둘 다 아는 맛이었지만, 오리고기 먹고 먹으니까 더 깔끔하고 달게 느껴졌다.


총평: ★★★★☆

왜 자꾸 이 맛이 생각나는 걸까?

 

근래 먹었던 맛집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맛이 생각나고 맴도는 집이었다.

모임 예약해서 단체로 먹기에도 좋고, 또 흔한 삼겹살이 아닌 신선한 식감의 오리고기이기 때문에

더 맛집으로 와닿는다.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근처 갈 일이 있으면 지인을 데리고

재방문할 의사가 매우 충만하다!

'생생집' 오리고기 맛집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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