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평균 매출 올리는 방법] 일매출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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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편의점 창업

[편의점 평균 매출 올리는 방법] 일매출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by 사업소년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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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평균 매출 올리는 방법] 일매출을 어떻게 올릴 수 있을까?

 

편의점을 운영한다면 일매출을 올리는 것이 가장 우선적이다.

돈을 벌려고 창업했으니까 말이다.

 

영업관리를 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를 해봤었는데,

경영주(점주)님들이 가장 일매출 올리는 쉬운 방법 대표적으로 3가지를 꼽으려고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1. 점포 노출

 

2. 점포 재고

 

3. 점포 상품

 

이 3가지 이다.

 

가장 기본이면서 정말 중요하니, 일매출이 고민이라면

이 기본적인 3가지부터 확실하게 지키면 좋을 것 같다.

 

 

1. 점포를 최대한 노출시켜라.

 

외부에서 나의 점포가 보이는지 반드시 체크해야한다.

 

무엇이든 보여야 사람들오고, 물건을 사러온다.

이것은 상품도 마찬가지인데, 일단 우리 점포 외부부터 둘러보자.

 

1) 벽면을 도색하여 눈에 띄게 하는 것도 방법이다.

주동선에 우리점포가 잘 보일 수 있을까? 눈에 잘 띄나?

우리점포 색은 칙칙하지 않은가?

위 사진같은 경우는 원래 점포 외부 벽면이 회색이었는데, 도색하여 벽면을 보라색으로 바꾸었다.

멀리서도 CU편의점이 저기있구나 라는게 확실히 인지된다.

 

 

2) 에어간판을 설치하라

에어간판은 GS25나 CU나 설치비용이 비슷할 것이고, 부담도 대체로 신규오픈점빼고는 5:5 일 것이다.

그리고 아마 누가 신고하여 철수하거나, 본의아니게 빼야 될 상황에 놓이는 리스크는 있다.

그러나 로드사이드나 민원, 단속이 드문 시내 점포같은 경우는 에어간판이 거의 필수라고 본다.

 

에어간판은 편의점을 더 눈에 띄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시내같은 경우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동선에서 우리점포가 안보이는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는데, 이 때 에어간판은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어쨌든 우리점포를 최대한 노출시키기 위한 무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유도간판 설치 중인 모습
유도 간판 설치완료

3)유도간판을 설치하라

 

로드사이드 같은 경우는 유도간판 설치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점포가 로드사이드 점포이거나 도로상에 위치해 있는데,

위와 같은 유도간판이 없다면 꼭 설치해야 한다.

저 간단한 안내판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고객이 주로 차를 타고 방문하는 경우는

사전에 인지되어야 정차를 하여 물건을 사는 루틴이 가장 일반적 구매루틴이다.

우리도 휴게소를 들르거나 할때, 갑자기 휴게소가 튀어나오게 된다면 놓치고 말 것이다.

 

유도간판이 없다면 설치를 적극 추천한다.

그러나 유도간판 설치 자체가 합법적인 것은 아니기에 위치선정을 잘해야 한다.

 


 

2. 재고(구색)를 늘려라. 

 

다양한 상품이 많아 구색이 좋은 점포

1) 폐기가 많다고, 상품을 절대 줄이지 마라.

 

우리점포는 오는 사람만 오고, 담배만 많이 팔리고, 폐기가 많이 난다고

점포의 재고와 구색이 점점 줄여가는 점포들이 많다.

절 대 안 된 다.

폐기가 많다고, 유통기한 지난 상품들이 많이 나온다고

상품을 지속적으로 줄이게 된다면 절대 안된다. 

그건 오히려 돈을 놓치는 행동이고, 앞으로 손님이 오든안오든 상관없어 하며

손을 놓는 행위가 된다.

편의점은 상품 구색이 생명이다.

 

 

보기 좋은 OSC 진열 모습

2) 진열대를 연장하라.

유통기한이 긴 공산품 스낵, 라면, 생활용품, 젤리 등

점포 한 개운데에 진열대에 진열되는 상품들의 구색은 무조건 늘리는 것이 좋다.

 

진열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구색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우리점포에 진열한 공간이 있으면 진열대 설치를 요청하고, 

진열대 키가 낮다면 위로 연장을 요청하여 진열대 키를 키워 더 진열할 수 있게끔 해야한다.

상품구색이 많을수록 매출로 연결되는 것은 이미 증명됐다.

 

 

* 재미있는 이야기

GS25와 CU는 예전에 점포를 운영하는 전략이 갈렸었다.

GS25는 상품진열대 높이를 키워 최대한 상품을 많이 가져가는 방식이었고,

CU는 상품진열대 키를 낮춰 점포 내부 가시성을 살리고

잘팔리는 A군 상품위주로 그리고 마진율을 키워가는 방식을 택하였다.

 

그래서 예전에 GS25와 CU의 차이점은 '진열대 높이'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결과는?

이제는 CU가 GS25처럼 상품을 많이 가져가는 방법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진열대 높이를 키우고 재고를 확대하고, 구색을 늘려나아가고 있다.

결국, 상품을 늘리는 것이 이익과 매출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다양한 상품이 놓인 OSC

3) 10~15% 폐기율을 지켜라.

 

편의점 벽쪽에 진열되어 있는 상품들은 특히나 편의점의 생명같은 상품들이다.

살펴보면 담배, 워크인(음료냉장고), OSC(유제품,간편식 냉장고)가 중점적으로 매출을 높여주는 품목군이다.

 

때문에, 우리가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OSC이다.

냉장커피류, 냉장간편식(핫바,계란,냉장안주,김밥,도시락,냉장빵)의 구색을 철저히 늘려야 한다.

 

요즘 GS25와 CU가 이 냉장쪽 폐기지원을 높혀가고 있기 때문에

적정한 폐기율을 지키면서 상품을 늘려가는 것이 점포 매출에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우리점포는 폐기율이 거의 없으니, 발주운영를 잘한다?

= 잘 못하는 것이다.

 

폐기율을 10~15% 꾸준히 지켜주면서 상품발주를 더 늘려나아가는 것이 가장 잘하는 운영방법이고,

매출에 도움이 되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3. 행사상품으로 충동구매를 늘려라.

 

점포전면 101매대(GS25)

1) 1+1, 2+1 경쟁력있는 상품을 파워진열하라.

 

편의점이 요즘 슈퍼보다 점점 저렴하게 다가오는 것은 1+1, 2+1 행사 덕분이다.

 

보통 편의점에 사람들은 목적성 구매의 성격이 짙다.

그러나 이러한 파격적인 행사가 눈에 띄게 진열되면,

 

원래 캔커피 하나 사러왔다가 뭐야 되게 싸네?

하면서 충동적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객단가를 높이는 방법일 것이다.

 

점포 운영을 정말 부지런히하고 열심히 잘하는 사람들은

매월 행사상품 연출을 굉장히 잘하고, 잘 이용한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2+1 행사 안내 POP

괜찮은 제품군 행사가 예정되어있다면, 영업관리자에게 부탁하여 

눈에 띄는 POP연출을 부탁한다던지, 진열방법 의논을 해보면 되겠다.

맥주가 잘팔리는 주택상권의 경우는 맥주 번들 행사진열을 크게 해도 좋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우리 점포는 행사를 많이 꾸준히 하고 있다. 라는 인식을 시켜주는 것이 포인트이다.

즉, 고객이 우리집 옆 점포는 행사를 굉장히 많이하고, 그래서 저렴하고, 갈때마다 재미있는 점포이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면 성공이다.

 

그렇게까지 못하겠다면, 매월 굳이 저렇게 열심히 연출안해도 된다.

왜냐하면 실제 저리 인식시킬 수 있는 여력이 안되고, 부분적으로만 실행하게 된다면

매출증대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즉, '정말 행사연출을 꾸준히 잘할수 있다!' 가 아니라면 점포 매출증대 효과는 실제로 미미하다.

 

 

발렌타인데이 편의점 진열
발렌타인데이 편의점 가판진열

행사상품말고 메이저데이(빼빼로데이,화이트데이,발렌타인데이)를 이용하는 것도 매출 올리는 방법이다.

유흥상권이나 젊은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근처에 많이 사는 점포이면 점포일수록 이 효과는 크다.

 

그리고 이왕 진열할거면 웬만하면 점포 앞 '가판진열'을 추천한다.

외부에 노출될수록 그 행사상품이 흥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날씨 지수를 미리 체크하고 상품연출과 대비를 해야한다.

 

메이저데이 전날과 당일날은 객수와 객단가가 크게 증가한다.

이러한 날을 활용하는 것은 일매출을 크게 올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므로

이 날들을 미리 최대한 반짝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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