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반병와인/CU와인반병까쇼] 씨유 반병와인 괜찮았던 객관적 후기입니다.

와인이 소주병에 들어서 나오는 꽤나 획기적인 상품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상품 이름은 레드) 와인반병 까쇼_360ml이고, 이 상품이 어떤 상품인지 그리고 어땠는지 후기 남겨보겠습니다.

CU와인반병 카베르네 소비뇽

[CU 반병와인/CU 와인반병 까쇼] 씨유 반병와인은 과연 어떨까?

CU에서 야심 차게 소주병에 담긴 와인을 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처음에 이게 뭔가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꽤나 생각지 못한 상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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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기적 상품 탄생?

이전 진로에서 진로 포도주라는 2,500원짜리 비슷한 제품이 먼저 출시되었었는데,

포지셔닝이 굉장히 애매했습니다. 저렴하긴 한데 대부분 와인 매대 쪽에 진열되어있어서 보통 그냥 지나쳤죠.

그런데 소주병과 같이 진열된 CU반병와인까쇼는 눈에 띄었습니다.

 

새로운 와인 음용 방식을 사람들에게 제시하며, 패러다임을 일으켜보고자 의도를 갖고 출시한 듯합니다.

와인을 먹고 싶어도 뭔가 격식 있어야 하고, 꽤나 비싼 돈을 지불하며 데일리 하게 먹지 못하는

그 니즈를 파악해서 말이죠.

 

가격은 3,000원으로 매우 메리트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정도 가격과 양이면 혼술족이나 와인 맛에 까다롭지 않은 사람들의 접근성이 굉장히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용량도 보통 750ml가 아닌 딱 반 병인 360ml의 사이즈는 정말 딱 좋은 사이즈입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혼술 하거나 맛보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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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반병 카베르네 소비뇽은 어떤 와인인가?

저도 와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기본적인 상품정보는

칠레 대표 와인 산지인 센트렐 벨리에서 생산되었으며, 오크 숙성 향미의 미디엄 바디 와인입니다.

쉽게 말해서 대중적인 레드 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저렴하기도 하니까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와인 타깃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씨유 반병와인의 맛은 어떤가?

저 같은 경우는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쉽게 즐길 수 있는 맛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와인에 대해 맛은 잘 모르지만, 그냥 와인 자체가 소주보다 쓰지 않고 달달하게 취할 수 있어서 선호합니다.

그런데 비싼 가격과 부담스러운 용량 때문에 접근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 점을 잘 노린 것 같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니즈가 딱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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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구매 의사가 확실히 있다!

일단 상황적으로는 혼술 하거나 와인 맛을 부담 없이 맛보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소주는 굉장히 써서 싫고, 맥주는 배부르거나 살찌는 느낌이 들고, 와인이 뭔가 달달하면서 은은하게 취하는 그런 느낌이

굉장히 좋은데 사실 쉽게 접근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근데 이 정도 가격과 양이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 포인트입니다.

타겟팅한 게 저한테는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왜냐면 음식이랑 같이 마시면서 다음에도 이렇게 또 먹고 싶단 생각을 하였고,

편의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요.

 

*맛도 나쁘지 않았다!

확실히 와인 맛을 잘 모르는 제가 느끼기에도 일반 와인보다는 풍미나 바디감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긴 합니다.

쉽게 말해, 와인에서 알코올의 향과 맛, 느낌이 더 쉽게 전해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일리 한 레드와인의 느낌과 달달한 맛으로 어느새 알딸딸하게 취하니,

먹고 나서 좋은 상품으로 평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부담 없이 혼술 하고, 소주나 맥주가 부담스러우면 와인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였던 것 같습니다.

CU와인반병까쇼 괜찮아요. 추천합니다!